miniconda를 사용하는데 맥북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레거시를 포함해 개발하는 프로젝트의 양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가상환경도 레거시로 남게되고 그 과정에서 컴퓨터 용량 부족으로 한번 쯤은 정리해야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특히 맥북의 저정공간을 아무리 살펴봐도, 문서로만 나와있을 뿐 별다른 공간에서 효율을 뽑아내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를 다루면서 발생한 캐시나 도구들을 직접 관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는 맥북 뿐만 아니라 모든 컴퓨터가 동일합니다.

 

파이썬으로 개발을 하다보면 저마다 가상환경을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miniconda(anaconda)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에 정리하면서 가상환경이 꽤 많은 용량을 차지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며 가상환경 정리 과정 기록합니다.

 

 

 

먼저 conda 가상환경이 차지하는 용량을 확인합니다.

 

 

 du -sh ~/miniconda3/envs

 

 

 

무려 19GB 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conda env list

 

 

 

 

 

 

각 가상환경이 얼마나 무거운지 확인할 수 도 있습니다.

 

du -sh ~/miniconda3/envs/*

 

 

 

 

 

삭제 할 타겟 가상환경 을 정했다면, 해당 가상환경의 이름으로 삭제 합니다.

 

conda env remove -n 가상환경이름